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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테이크 온 미

아-하:테이크 온 미 a-ha: the movie

  • 시네마테크
  • 일반 8,000원, 청소년 7,000원
작품정보
108min  | D-Cinema  | color/b&w  | 노르웨이, 독일  | 2021
감독
토마스 롭삼(Thomas Robsahm)
출연
모튼 하켓(본인), 마그네 푸루홀멘(본인), 폴 왁타(본인)
영화정보

아하:테이크 온 미 굿즈증정이벤트(10월17일~소진시까지) 발권선착순 증정



20회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초청작 




전세계가 사랑에 빠진 센세이션 아이콘. 콜드플레이•U2•위켄드 스타들의 스타 : A-HA




메가 히트송 ‘Take On Me’의 주인공, 레전드 밴드 a-ha의 탄생과 성공 그리고 음악으로 연대하는 이들의 무대 위, 무대 밖의 진짜 이야기


전율의 이름 a-ha의 스크린 콘서트가 시작된다!






[ Director’s Interview ] - 토마스 롭삼 감독이 말하는 불가능한 꿈, 음악에 대한 사랑 그리고, 아-하를 말한다!




Q. 이 프로젝트는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


A. 열 살이 되던 해 비틀스의 ‘Let It Be’를 들은 이후로 항상, 밴드가 앨범을 제작하는 영화를 만들기를 원했다. 90년대 초기에 그런 프로젝트를 시작할 뻔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았다. 메탈리카의 ‘Some Kind Of Monster’를 본 이후에 이 프로젝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그 즈음에, 모튼과 마그네가 참석한 영화의 시사회에 가게 되었다. 수년이 지난 2009년, 내가 제작한 영화에 마그네가 참석했는데 그는 내가 만든 영화 음악에 대해 진심으로 극찬해 주었다. 몇 달 후, 아-하가 새 앨범을 만들게 되면 내가 그 과정을 영화로 제작할 수 있을지 물어본 적이 있다. 마그네는 긍정적이었는데 한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그들이 해산한다는 것이었다. 물론 5년 후 그들은 재결합했다. 다행히 난 2016년부터 그들의 영화를 시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새로운 앨범을 제작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영화는 내가 상상했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었다.




Q. 아-하가 위대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A. 그들은 아름다운, 멜랑꼴리한 음악과 멋진 가사를 만들어 냈다. 그리고 싱어는 잘 알듯이 모튼 하켓이다. 내게 그들은 팝 역사상 최고 밴드 중 하나다.




Q. 음악 외, 무엇에 대한 영화인가?


A. 어린 날 거대한, 불가능한 꿈을 함께 가지는 것에 대한 것, 그 꿈이 이루어졌을 때 문제가 불거져 나올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것이다. 밴드가 어떻게 성공하고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한 얘기를 보게 될 것이다.




Q. 전세계 모두가 ‘Take On Me’를 알고 있다. 최근 라라랜드(La La Land)부터 데드풀(Dead Pool)에까지 계속 쓰여왔다. 이 노래의 비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드럼 프로그래밍, 신디사이저 리프, 가사, 코러스, 미들 에이트, 뮤직 비디오 심지어 가사는 단순하지만 멋지다. ‘인생은 괜찮다는 걸 천천히 배우게 되죠’ 같은 가사를 보라! 타이틀이 문법적으로 맞지 않지만 그 제목을 고집하여 발매한 것은 노르웨이 밴드로써는 매우 용감한 행동이었다. 그들은 시작할 때부터 상당히 고집스러웠다.




Q. 아-하가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라이브 밴드라는 사실이 놀라운가?


A. 물론이다. 아-하는 당신이 생각하는 대단한 밴드들 보다 더 위대하다. 아-하는 영국이나 미국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음악 평론에서도 저평가를 받아왔다. 아-하는 디페쉬 모드 보다 훨씬, 훨씬 더 대단한 밴드이다.




Q. 콜드 플레이, 위켄드와 같은 많은 대단한 컨템포러리 밴드들은 아-하에게서 커다란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A. 만일 80년대 음악을 싫어한다면 이상한 밴드의 음악을 들었기 때문이다. 10대 때, 어떤 음악과 함께하며 성장하면, 자연스럽게 그 음악의 영향을 받게 된다. 아-하는 영국과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던 밴드였다. 당연하게 여러 많은 밴드들에게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U2, 오아시스, 카녜이 웨스트, 킨, 위저, 에코 앤 더 버니멘 등을 포함한 많은 밴드들이 영감을 받았다. 에코 앤 더 버니멘의 이안 맥클로크도 내게 말하길 아-하가 더 스미스보다도 나았다고 한다. 계속 여전히 그렇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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