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레이)색, 계 Lust, Caution
- 시네마테크
- 일반 8,000원, 청소년 7,000원, 조조 5,000원
- 상세정보
- 상영시간표
- 작품정보
- 157min | D-Cinema | color | 미국 | 2007
- 감독
- 이안(Ang LEE)
- 출연
- 양조위, 탕웨이
-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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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1938년 홍콩. 대학에서 연극에 매료된 왕 치아즈(탕웨이)는 친일파 핵심인물이자 정보부 대장인 이(양조위)를 암살하기 위해 막 부인으로 신분을 위장해 그에게 접근한다.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리는 두 사람, 그러나 이의 상하이 발령으로 암살 계획은 무산된다. 1941년 상하이. 다시 만나게 된 이와 왕 치아즈는 겉잡을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들고 욕망과 의심을 넘나드는 사랑을 시작하는데…
[수상내역]
32회 일본 아카데미상(우수 외국작품상)
27회 홍콩금상장영화제(아시아영화상)
2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남우주연상)
44회 금마장(장편영화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신인배우상, 각색상, 영화음악상, 분장/의상디자인상)
64회 베니스국제영화제(황금사자상, 촬영상)
[보도자료]
친일파의 핵심인물인 이(양조위)와 그를 암살하기 위해 막 부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왕 치아즈(탕웨이)의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 사랑을 그린 멜로 명작 <색, 계>가 탕웨이의 믿고 보는 멜로 필모그래피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먼저 <만추>는 김태용 감독의 2011년도 개봉작이며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개봉 12년 만인 2023년,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하며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탕웨이는 이 작품에서 감옥에서 복역 중 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휴가를 허락 받은 ‘애나’라는 인물로 분하며 쓸쓸한 계절 속에 피어난 짧지만 강렬한 사랑에 빠진 여인을 완벽하게 연기했다. 미국 시애틀이라는 낯선 배경 속 중국계 미국인 여자와 한국인 남자가 영어와 모국어를 사용하며 교감하고 사랑에 빠지는 과정은 독특한 로맨스를 선사하며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이 작품으로 탕웨이는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외국인 배우로서 최초 수상이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국내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의 2022년도 개봉작으로 박해일과 탕웨이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산 정상에서 벌어진 추락사를 조사하는 형사 ‘해준’(박해일)과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가 수사 과정 중 서로에게 빠져드는 서스펜스 멜로로 감각적인 연출과 영상미, 다채로운 명대사로 많은 영화 팬을 생성했다. 탕웨이는 이 작품으로 제43회 청룡영화상,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을 비롯한 다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자타공인 멜로 장인으로 거듭났다.
탕웨이의 멜로 필모그래피의 시작을 알린 작품 <색, 계>는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거장 이안 감독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상하이에서 친일파 핵심인물인 ‘이’(양조위)와 그를 처단하기 위해 신분을 위장한 ‘왕 치아즈’(탕웨이)의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사랑을 그렸다. 탕웨이는 약 1만 명이 모였던 오디션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캐스팅됐는데, 이안 감독은 탕웨이를 보자마자 “이 사람이 바로 왕 치아즈다!”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탕웨이는 <색, 계>에서 스파이로서의 임무와 운명적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내면은 물론 욕망에 빠진 인물을 매혹적으로 표현했고, 제44회 금마장 신인상 등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남다른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이처럼 자타공인 멜로 장인 탕웨이의 시작을 알린 명작 <색, 계>는 2025년 1월 1일 개봉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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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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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1일 (수)
11:40
~ 14:17 -
01월 02일 (목)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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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4일 (토)
10:00
~ 12:37 -
01월 07일 (화)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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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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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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