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 2017년 제6회 스웨덴영화제 개막작

[시놉시스]

"사고 치지 마요. 여긴 더불어 사는 곳이니까."

길거리에서 마약을 팔며 살아가는 미나는 집세가 밀리자 젊은 마약범들에게 사기를 쳐 돈을 타낸다. 도망자 신세가 된 미나는 위탁 가정에 아들을 맡긴 알코올 중독자 카디아를 만나서 시 외곽의 불법체류지에 함께 거처를 마련한다.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캠핑카에서 살게 된 미나와 카티아는 서로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버텨나간다. 하지만 자신을 쫓는 마약범들과 경철의 추적을 받게 된 미나는 카티아를 위해 결단을 내리게 되는데...

"Don't bring any trouble this way. Here, we look out for one another."

Drug addict Minna in on the run to escape her debtor, the local drug dealer she has cheated on. On the run, she ends up in Katja's car, single mother and alcoholic, fighting to get back the child her taken from her. There comes an unexpected and salutary friendship - the two women settel down together in a remote trailder camp, shelter for drifters of all origins. The temporary peace is broken when Minna's adversaries find her trail.